【 앵커멘트 】
관록의 배우 강수연 씨가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강수연 씨는 미래의 영화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뛰어난 미모와 영화에 대한 열정은 변치 않았습니다.
강수연은 '제9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기자회견에 배우가 아닌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안성기, 공효진도 함께해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밝은 표정의 강수연은 수준 높은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이 돼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강수연 /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 "흔히들 단편영화를 영화의 미래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요. 저는 영화의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영화를 가장 빠르고 쉽게 평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예가 단편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173편이라는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할 정도로 영화제는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개막작으론 우리나라의 '에튀드, 솔로'와 멕시코의 '마틴'이 선정됐습니다.
강수연은 영화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강수연 /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 "분명한 건 영화를 하고자 하는 애정과 에너지를 갖고 이 자리에 왔다는 것 자체로도 우린 이미 한배를 탄 동지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나 단편영화제는 다음 달 2일부터 7일간 서울 씨네큐브에서 열리며 심사를 통과한 36개국 95편이 상영됩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관록의 배우 강수연 씨가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강수연 씨는 미래의 영화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뛰어난 미모와 영화에 대한 열정은 변치 않았습니다.
강수연은 '제9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기자회견에 배우가 아닌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안성기, 공효진도 함께해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밝은 표정의 강수연은 수준 높은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이 돼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강수연 /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 "흔히들 단편영화를 영화의 미래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요. 저는 영화의 미래가 아니라 현재의 영화를 가장 빠르고 쉽게 평가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예가 단편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173편이라는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할 정도로 영화제는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개막작으론 우리나라의 '에튀드, 솔로'와 멕시코의 '마틴'이 선정됐습니다.
강수연은 영화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강수연 /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 "분명한 건 영화를 하고자 하는 애정과 에너지를 갖고 이 자리에 왔다는 것 자체로도 우린 이미 한배를 탄 동지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나 단편영화제는 다음 달 2일부터 7일간 서울 씨네큐브에서 열리며 심사를 통과한 36개국 95편이 상영됩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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