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류스타들이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40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쾌척했습니다.
가까운 이웃나라의 참사 앞에, 일반 국민들의 기부 손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배용준의 10억 원 '통 큰 기부'를 시작으로, 한류스타들의 일본 돕기 온정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영화배우 이병헌이 7억 원, 최지우와 송승헌이 2억 원, 안재욱 1억 원 등 가까운 이웃의 아픔에 기꺼이 마음을 열었습니다.
류시원은 2억 원의 기부금 전달은 물론 직접 자원봉사에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류시원 / 가수
- "일본에서 6년 넘게 활동을 하면서 남의 나라 같지 않은 마음이고요. 이렇게 힘든 일이 생겨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젊은 한류' 아이돌 스타와 스포츠 선수들도 너나 할 것 없었습니다.
'빅뱅'과 '투애니원'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5억 원, 그룹 JYJ는 월드비전의 목표 모금액 전액인 6억 원을 쾌척하기로 했습니다.
걸 그룹 카라는 일본에서 곧 발매할 새 싱글의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자 돕기에 씁니다.
올해부터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1억 4천만 원을, 저 멀리 영국에서 박지성 선수도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들이 밝힌 기부액만 어느덧 40여억 원.
여기에 일반 국민들의 도움의 손길도 이어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틀 만에 4만 명이 동참했고, 대한적십자사에는 벌써 12억 원이 걷혔습니다.
▶ 인터뷰 : 최지우 / 탤런트
- "저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이 힘든 상황을 빨리 넘어서 안전한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한류스타들이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40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쾌척했습니다.
가까운 이웃나라의 참사 앞에, 일반 국민들의 기부 손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배용준의 10억 원 '통 큰 기부'를 시작으로, 한류스타들의 일본 돕기 온정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영화배우 이병헌이 7억 원, 최지우와 송승헌이 2억 원, 안재욱 1억 원 등 가까운 이웃의 아픔에 기꺼이 마음을 열었습니다.
류시원은 2억 원의 기부금 전달은 물론 직접 자원봉사에 나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 인터뷰 : 류시원 / 가수
- "일본에서 6년 넘게 활동을 하면서 남의 나라 같지 않은 마음이고요. 이렇게 힘든 일이 생겨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젊은 한류' 아이돌 스타와 스포츠 선수들도 너나 할 것 없었습니다.
'빅뱅'과 '투애니원'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5억 원, 그룹 JYJ는 월드비전의 목표 모금액 전액인 6억 원을 쾌척하기로 했습니다.
걸 그룹 카라는 일본에서 곧 발매할 새 싱글의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자 돕기에 씁니다.
올해부터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1억 4천만 원을, 저 멀리 영국에서 박지성 선수도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들이 밝힌 기부액만 어느덧 40여억 원.
여기에 일반 국민들의 도움의 손길도 이어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틀 만에 4만 명이 동참했고, 대한적십자사에는 벌써 12억 원이 걷혔습니다.
▶ 인터뷰 : 최지우 / 탤런트
- "저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이 힘든 상황을 빨리 넘어서 안전한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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