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크리스마스 다이닝 초청

신세계면세점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함께 '크리스마스 다이닝(Christmas Dinin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은 물론, 맛있고 즐거운 미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신세계면세점은 설명했습니다.

권성준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셰프로, 맛밤을 활용한 '밤티라미수'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다이닝에서는 '밤티라미수'를 포함한 코스 요리가 고객들에게 제공됩니다.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식사 초대권 응모 이벤트가 진행되며,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 사진 = 신세계면세점

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SNS 기부 이벤트'도 오늘(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됩니다. 크리스마스 다이닝 이벤트 홍보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 1건당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모인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 예정입니다.

신세계면세점 담당자는 "크리스마스 다이닝 파티와 기부 이벤트는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고객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더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