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블랙리스트' 명단을 해외사이트에 수차례 퍼뜨린 혐의를 받는 사직 전공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김태훈 부장검사)는 오늘(31일) 사직 전공의 류 모 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어제(30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씨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의대생 명단을 아카이브 등 해외사이트에 수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경찰과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사이버상에서 집단으로 조롱·멸시하는 범행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텔레그램과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 사직 전공의 정 모 씨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 10월 구속기소 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김태훈 부장검사)는 오늘(31일) 사직 전공의 류 모 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어제(30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씨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의대생 명단을 아카이브 등 해외사이트에 수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경찰과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사이버상에서 집단으로 조롱·멸시하는 범행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텔레그램과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 사직 전공의 정 모 씨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 10월 구속기소 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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