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추진
충남도는 지방세 1,0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올해 상반기 523명의 고액 체납자로부터 93억 원을 징수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악의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합동 가택 수색을 벌이고 금융재산과 급여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입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고액 체납자의 건강·연금보험료 미지급 환급금을 압류·추심하는 새로운 체납 징수기법을 실시해 성과를 냈습니다.
하반기에 도 최초로 지역농협 등 금융기관 출자금을 전수조사해 출자금을 압류할 예정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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