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천청사 리모델링 논란 "예산 낭비 우려"
입력 2010-09-09 09:25  | 수정 2010-09-10 11:05
오는 2012년부터 세종시로 이전하는 정부과천청사가 58억 원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과천청사관리소에 따르면 과천청사는 에너지효율 1등급 취득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58억여 원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4년이면 과천청사는 완전히 빈 공간이 되기 때문에, 리모델링에 따른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세종시 이전 이후 과천청사를 벤처 업체에 임대·분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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