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인구증가율 0.3%…아시아 최저 수준
입력 2010-09-09 06:35  | 수정 2010-09-09 12:48
지난해 우리나라의 인구 증가율이 아시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아시아개발은행이 최근 48개 아시아 회원국의 인구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뉴질랜드령 쿡제도가 3.6% 늘어 가장 높았으며 우리나라는 아르메니아, 마셜 제도와 함께 0.3%로 공동 43위에 머물렀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위한 최소 인구 증가율이 1%는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인구 증가율 0.3%는 이미 인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도달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