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빵왕 김탁구' 박용진, 음주 측정 거부에 행패까지
입력 2010-09-06 09:45  | 수정 2010-09-06 09:45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 중인 탤런트 28살 박용진 씨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오전 7시 40분쯤 서울 강동구 길동 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한 채 2킬로미터가량 도주하다 경찰관에 붙잡힌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술냄새를 맡고 음주 감지기를 불라고 하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며 공무집행 방해 혐의도 추가했습니다.
박 씨는 현재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고재복 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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