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 도와준다" 제수와 조카에 흉기
입력 2010-09-01 11:45  | 수정 2010-09-01 11:45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제수와 조카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58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0일 오후 1시 1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한 사찰 식당에서 남편 제사를 지내러 온 제수 49살 박 모 씨와 25살 조카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생활형편이 어려워진 이 씨는 "동생이 벌어놓은 돈인데 조금 나눠달라"고 요구했다가 박 씨가 이를 거절하자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