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예조 "외주제작 드라마 촬영 거부"
입력 2010-08-29 23:45  | 수정 2010-08-29 23:45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은 방송사 외주제작 드라마의 출연료 미지급액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음 달 1일부터 외주제작 드라마에 대해 전면 촬영 거부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예조는 제작사들이 편성을 따내기 위해 방송사에 저가로 드라마를 공급하면서 만성적인 경영난에 빠져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빚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KBS '제빵왕 김탁구'를 비롯해 MBC '글로리아'와 '김수로', SBS '자이언트'와 '나는 전설이다' 등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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