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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박준수 한 타자에게 공 20개 던져
입력 2010-08-29 21:50  | 수정 2010-08-29 21:50
넥센 투수 박준수가 한 타자 최다 투구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박준수는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8회 말 KIA 타자 이용규를 상대로 무려 스무 개의 볼을 던져 프로야구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기존 기록은 지난 2008년 9월 24일 히어로즈 장원삼이 두산 정원석을 상대로 던진 17개입니다.
4구째부터 무려 15개의 파울을 쳐내던 이용규는 20구째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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