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강제병합 100년 행사' 잇따라 열려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는 오늘(29일) 서울에서 1910년 경술국치 당시 국권 피탈의 치욕을 되새기며 미래를 조망해보는 실천적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 117곳이 참여한 '강제병합 100년 공동행동 한일실행위원회'는 남산 서울유스호스텔 앞 공원의 옛 조선통감관저 터에서 표석 제막식을 했습니다.
실행위는 또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 홀에서 '한일시민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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