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 앞두고 소비 '꿈틀'…예약 호조
입력 2010-08-29 06:55  | 수정 2010-08-29 10:56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백화점들의 추석 선물예약판매가 지난해보다 10%가량 늘어나며 소비 심리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20일부터 26일까지 롯데백화점의 추석 선물 예약판매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가량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한우 선물세트는 지난해 7∼8%가량 저렴해져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 당도가 떨어지고 가격이 오른 과일 선물세트의 인기는 다소 시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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