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희망연대 국고보조금 38억 원…23~24일 합당 신고
입력 2010-08-13 17:05  | 수정 2010-08-13 17:05
합당을 의결한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가 중앙선관위로부터 3/4분기 국고보조금 38억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에 지급된 3분기 국고보조금은 각각 32억 4천만 원, 5억 4천만 원이었습니다.
양당은 다음 주쯤 합동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사무처직원 승계 문제, 재산문제 등을 논의한 뒤 23일이나 24일쯤 합당신고서를 선관위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국고보조금은 32억 원으로 한나라당이 가장 많이 받았고, 민주당 27억 원, 자유선진당 5억 5천만 원을 받아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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