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앙드레김 빈소 이틀째…조문객 발길 이어져
입력 2010-08-13 16:50  | 수정 2010-08-13 17:50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장례 이틀째를 맞아 온종일 각계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새벽에는 배우 전도연과 심지호가 빈소를 찾았고 탤런트 김희선도 남편과 함께 조문했습니다.
개그맨 유재석과 노홍철, 방송인 이상용 씨와 원로 배우 최은희, 최불암, 성악가 조수미 씨도 모습을 드러냈고,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소속 연예들과 함께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생전에 독실한 불교신자였던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조계종 포교원장인 혜총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빈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유족 측은 5일장으로 치르기로 했던 장례를 4일장으로 변경해 오는 15일 오전 6시 발인하기로 했으며, 고인의 유해는 천안공원묘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