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40대 가장 피살 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입력 2010-08-13 14:15  | 수정 2010-08-13 17:54
서울 신정동 40대 가장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늘(13일) CCTV에 포착된 유력 용의자를 공개수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범행 장소 주변 방범용 CCTV에 포착된, 호리호리한 체격의 파란색 야구 모자를 쓴 3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배 전단을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사건 현장 흉기, 모자 등에서 확보된 지문과 DNA 분석에 주력하는 한편 현장 주변 CCTV 200여 개의 추가 분석 작업도 병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저녁 6시쯤서울 신정동 가정집에서 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42살 임 모 씨가 숨지고 아내 장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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