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중부 밤새 집중호우…무더위 소강
밤새 중부지방에 최고 18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충남 태안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일행 3명이 실종됐고 곳곳에서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이번 비로 무더위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서청원·노건평 8·15 사면 확정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씨 그리고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 등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으로 확정됐습니다.

▶ 기재부 유성걸·문화부 박선규 차관 선임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20여 명의 차관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합니다.

기재부에 유성걸, 문화부에 박선규 차관이 선임됩니다.

▶ 첫 남성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 별세
우리나라 최초의 남성 패션디자이너인 앙드레김이 어제(12일) 저녁 폐렴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75세입니다.

▶ 2분기 가계 소득 증가율 역대 최대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 2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평균 소득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 "북, 중국에 식량 100만 톤 지원 요청"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중국에 식량 100만 톤과 석유 80만 톤을 연내에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 미 연구소 "스트레스, 임신 방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임신이 어려워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수도권 전철 69개 역사 발암 물질 석면 검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철 역사 수십 곳에서 발암성 물질인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코레일이 전문 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17개 수도권 광역전철 역사 가운데 59%인 69개 역에서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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