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서청원, 사회통합 위해 감형"
입력 2010-08-13 11:05  | 수정 2010-08-13 11:05
이명박 대통령은 8·15 특사 대상에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 등 18대 총선 선거사범들이 포함된 데 대해 "현 정부 임기중 발생한 비리에 대해서는 사면에서 제외하는 게 원칙이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사회화합과 통합을 위해 감형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시국무회의에서 8.15 특사 명단을 의결한 뒤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사면은 사회통합 뿐 아니라 각자 국가에 기여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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