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 전철 69개 역사 석면 검출
입력 2010-08-13 00:50  | 수정 2010-08-13 09:01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철 역사 수십 곳에서 발암성 물질인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코레일이 전문 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17개 수도권 광역전철 역사 가운데 59%인 69개 역에서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1호선 가운데는 52%인 49개 역에서 석면이 검출됐고, 부평역에서는 특히 80곳이 넘는 지점에서 석면이 나왔습니다.
석면은 폐암이나 늑막, 흉막 등에 악성 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성 물질로 밝혀져 지금은 대부분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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