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 "앞장서 뛰겠다"
입력 2010-08-02 16:00  | 수정 2010-08-03 03:20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경영복귀를 시사하는 메일을 임직원들에게 보내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호아시아나에 따르면 박 명예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그룹이 겪고 있는 크고 작은 어려움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앞장서 뛸 것이라고 경영복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박 명예회장은 당장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기존의 익숙한 지식과 경험만을 활용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다 먼 미래를 바라보고 조직의 DNA 가운데 그룹의 미래전략과 관계없는 부분은 과감히 정리하고 수정해 나가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