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영이 배변 주머니 제거 수술
입력 2010-08-02 10:00  | 수정 2010-08-02 13:18
'조두순 사건'의 피해 아동인 나영이가 오늘(2일) 배변 주머니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나영이의 첫 수술을 집도한 한석주 소아외과 교수팀이 맡고,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배변 기능을 정상인의 70%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영이는 지난 1월 소장과 항문을 연결해 배변 기능을 회복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경과가 좋아 지난달 31일 입원해 2차 수술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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