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시ㆍ회계기준 위반 '억대 과징금' 속출
입력 2010-08-02 07:15  | 수정 2010-08-02 07:15
올 들어 공시의무나 회계기준을 위반해 억대의 과징금을 받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회계기준을 위반한 18개 기업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0개사에 대해 1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물렸습니다.
금감원은 공시의무나 회계기준 위반의 경우
당사자나 기업은 부당이득을 얻을 수 있겠지만 많은 투자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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