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기업 생산 '활황'…중소기업 상대적 부진
입력 2010-08-02 06:55  | 수정 2010-08-02 13:12
대기업의 생산은 세계 경제 위기 이전을 훨씬 웃도는 활황세를 보였지만 중소기업은 최근에야 간신히 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제조업체 기준으로 2분기 대기업의 생산지수는 150.5로 세계 경제 위기 직전인 2008년 2분기와 비교해 14.7%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124.5로 2년 전보다 6.1%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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