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BP, 방제약품 과다사용"
입력 2010-08-02 06:20  | 수정 2010-08-02 08:03
멕시코만 기름 유출 대처 과정에서 영국석유회사 BP가 과도한 양의 방제 약품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미 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미 하원 에너지환경위원회의 에드워드 마키 위원장은 BP가 방제 약품으로 바다를 융단폭격했으며, 해양경비대는 이를 허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키 의원은 방제 약품의 과도한 사용을 제한하는 연방정부의 지침이 있지만, 해양경비대가 지난 48일 동안 74건 이상의 예외를 허용해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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