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재보선 D-1' 승부처서 총력전
7·28 재·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는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을과 충주에서 막판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 '징계 유보' 김상곤 교육감 무죄
시국선언 교사에 대해 징계를 유보했다가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김상곤 경기교육감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 미, 내달부터 대북제재 3단계 조치
미국이 제재를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북한의 위장회사를 색출하는데 착수했습니다.

미국은 아울러 다음 달부터 대북 금융제재를 위한 3단계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 중국인 비자발급 요건 대폭 완화
정부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복수비자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등 비자발급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 '외교 마찰' 국정원 정보수집 탓
최근 한국과 리비아 간 관계 악화는 우리나라 정보요원의 스파이 혐의와 관련한 추방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190m 높이서 추락…인부 3명 사망
부산의 한 초고층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3명이 190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작업 발판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났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4대강 공사비는 정보공개 대상"
4대강 사업의 공사비 산출근거가 정보공개 대상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공사비 산출근거가 공개돼도 의사결정이 왜곡되거나 업무수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입주대란에 수도권 전세시장 '몸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세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전세가가 급락하고 있고 평형별 역전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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