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짜 비아그라 판매 30대 검거
입력 2010-07-27 14:40  | 수정 2010-07-27 14:40
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가짜 비아그라를 대량 유통시킨 혐의로 31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5월부터 중국 보따리상을 통해 들어온 가짜 비아그라를 사들인 뒤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를 보내 주문을 받고 430여 명에게 9천 정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조 씨는 '정품 비아그라 판매'라는 휴대전화 문자로 광고하고 택배로 판매했으며, 도용 방지 홀로그램까지 붙은 포장용기에 가짜 비아그라를 담고 설명서도 넣어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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