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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탈환
입력 2010-07-27 10:45  | 수정 2010-07-27 14:52
한국여자골프의 지존 신지애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오늘(27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10.66점을 받아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를 제쳤습니다.
올해 초 여제 로레나 오초아가 은퇴하면서 5월3일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신지애는 7주 동안 자리를 지켰지만, 지난달 맹장 수술로 2개 대회를 결장하면서 4위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최나연과 김송희는 지난주와 같은 6위와 9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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