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입주 대란에 수도권 전세시장 '몸살'
입력 2010-07-27 10:15  | 수정 2010-07-27 11:37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세시장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L 아파트 161㎡형의 전세 호가는 현재 1억 7천만 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1천만~2천만 원가량 하락했고 죽전지구 D 아파트 161㎡형 전세도 2억 원에서 최근 1억 8천만 원으로 2천만 원 내렸습니다.
파주시 교하읍 W 아파트 109㎡형의 경우 2년 전 전세금이 9천만 원 선이었으나 현재 7천500만 원으로 떨어지면서 집주인이 전세금을 2천만 원까지 돌려줘야 하는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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