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 밀양 청소년 2명 동반 투신자살
입력 2010-07-27 10:15  | 수정 2010-07-27 10:15
어젯밤(26일) 10시45분쯤 경남 밀양의 한 아파트 21층 옥상에서 서울에 사는 고등학교 3학년 이모군과 밀양에 사는 중학교 3학년 김모양이 함께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부모와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옥상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군의 경우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김양은 고등학교 진로문제로 각각 고민을 해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자살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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