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어민 강사, 치마 속 찍다 덜미
입력 2010-07-27 10:05  | 수정 2010-07-27 10:05
지하철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한 초등학교 원어민 강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6시 50분쯤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계단을 오르는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 전화로 촬영한 서울 모 초등학교 원어민 강사 28살 J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영국 출신의 J 씨는 휴대 전화를 들고 여성의 뒤를 따라가다가 경찰과 마주치자 휴대 전화를 숨기려다 덜미가 잡혔으며, 경찰은 J 씨의 휴대 전화에 피해 여성의 사진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서로 연행했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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