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인 관광객 입국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입력 2010-07-27 10:00  | 수정 2010-07-27 10:41
법무부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최근 확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OECD 소속 국가에 두 번 이상 방문했거나 베이징 호적을 가진 중국인은 비자발급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만 제출하면 한국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한국을 한 번 이상 방문한 베이징 호적 소지자는 주중 한국대사관에 직접 찾아와 개별적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 비자를 신청하려면 예금잔액 증명서와 주택이나 차량 보유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해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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