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태완 전 수경사령관 별세
입력 2010-07-27 09:25  | 수정 2010-07-27 18:07
12·12 사태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으로서 신군부 측에 맞섰던 장태완 전 수도경비사령관이 어제(26일) 저녁 7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육군종합학교 출신으로 79년 수도경비사령관에 올랐지만 12·12 사태가 일어나자 신군부 측에 반기를 들다 강제 예편됐습니다.
이후, 12·12 사태가 역사적으로 재조명되면서 '군인의 표상'으로 추앙받았으며 재향군인회장과 16대 전국구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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