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 종로구 청소년과 제주 자전거 일주

보령제약 그룹의 사회복지법인인 보령중보재단은 여름 방학을 맞아 종로구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과 함께 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종로구 지역 아동센터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 5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4박 5일 동안 자전거로 제주도 곳곳을 돌며 모두 220km의 장정을 완주했습니다.
이번 일주와 관련해 보령중보재단 조생현 상근이사는 자전거 여행을 통해 얻은 성취감과 자신감은 앞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부딪힐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귀한 재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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