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다음 주부터 대북교역업체에 자금대출
입력 2010-07-27 04:05  | 수정 2010-07-27 04:25
정부는 다음 주부터 대북교역업체에 남북 협력기금에서 자금을 대출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남북교역업체에 대해 특별경제교류협력자금 대출을 실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대출금액은 최근 1년간 남북교역 실적과 형태에 따라 기업별로 한도를 7억 원으로 설정했다"며, "총 대출규모는 600억 원이고 금리는 2%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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