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주시의원 교통사고 뺑소니 입건
입력 2010-07-18 13:25  | 수정 2010-07-18 13:25
충북 충주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충주시의회 의원 51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어제(17일) 오전 3시40분쯤 음주운전을 하다가 충주대학교 앞 사거리에 주차된 봉고차를 추돌한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발생 직후 이씨의 아들이 경찰에 출석해 아버지 대신 조사를 받았으며 이씨는 이날 낮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이씨는 경찰에서 "사고를 내고 당황해서 아들을 대신 보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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