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동해표기' 중립적 표현 사용"
입력 2010-07-18 12:35  | 수정 2010-07-19 00:03
한·미 양국은 오는 21일 외교·국방장관 회의에서 채택할 공동성명에서 동해 표기와 관련해 '한반도 동쪽과 서쪽 해역'이라는 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 소식통은 "양국 회의에서 채택할 예정인 공동성명에 동·서해 상에서 한미연합훈련 계획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제프 모렐 미 국방부 대변인은 최근 한미 연합훈련 계획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의 동해를 '일본해'라고 설명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