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 소강상태 … 밤부터 중부 다시 비
입력 2010-07-18 09:45  | 수정 2010-07-18 09:45
어제 내린 폭우로 곳곳에 비 피해가 많았는데요.
지반까지 약해진 상태니까요, 추가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행히 오늘 낮부터 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밤이되면 비가 다시 시작되겠는데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40mm의 많지 않은 비가 예상되고요.

비가 내리는 지역과 강도의 변화가 크겠습니다.

레이더>장마전선이 경기북부지방에서 조금 더 북상하면서 강한 비구름대는 황해도부근까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중부지방은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와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때문에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밤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남부와 제주도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남해안 지방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는 서울이 27도, 대구 33도까지 올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 날씨>다음 주부터는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는데요.
다만, 낮기온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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