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통사고·익사…전국 비 피해 잇달아
입력 2010-07-18 01:30  | 수정 2010-07-18 01:30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어제(17일)만 빗길 교통사고로 대구와 강원 영동고속도로에서 2명이 숨졌고, 경남 함양에서는 산행을 마치고 계곡을 건너던 배 모 씨가 익사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또, 경기도 안양시 학익천에서도 신원을 알 수 없는 60대 남자가 빠져 숨졌고, 함양군 계곡에서는 물놀이하던 김 모 군이 급류에 휘말려 바위에 고립됐다가 소방대원에 구조됐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금천구 시흥동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의 축대벽이 무너져내렸으며, 청계천 수위가 평상시보다 높아지면서 산책로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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