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레 새벽까지 중북부 장맛비…최고 70mm
입력 2010-07-17 22:05  | 수정 2010-07-17 22:05
레이더>현재, 인천과 경기북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비가 그쳤지만, 서해상에서 강수대가 서울 경기지방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는데요,

반투 1>어제부터 지금까지 충남 태안은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요, 여수 289mm, 인천과 서울에도 100mm를 훨씬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상강우량>앞으로도 중북부지방은 집중호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예상 되고요, 그 밖의 전국에서도 5에서 최고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지만, 낮에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고요, 남부지방은 가끔 흐린 가운데 남해안에서는 산발적인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투 2>앞으로 장맛비는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비를 뿌리다가 모레 새벽이나 오전에 점차 그치면서 다시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 22도 등 대부분지방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에는 서울 27도, 남부지방은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요, 불쾌지수도 그만큼 높겠습니다.

주간>이번 비가 그치면 서울의 낮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면서 다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한밤에도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