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대문 초등생 성폭행범 구속수감
입력 2010-07-17 17:45  | 수정 2010-07-17 17:45
서울 동대문 초등학생 성폭행 피의자가 구속수감됐습니다.
법원은 오늘(17일) 열린 영장 실질심사에서 양 씨의 죄질이 나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동안 범행 일체를 부인하던 양 씨는 영장심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 그랬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월요일 현장검증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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