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희태 "여야 개헌논의, 뒷받침하겠다"
입력 2010-07-17 10:45  | 수정 2010-07-17 11:58
박희태 국회의장은 최근 여권 내에서 불거진 '개헌 논의'에 대해 "여야의 개헌 논의를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제62회 제헌절 기념행사 경축사에서 "최근 헌법을 개정하자는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각 정당이 힘을 합쳐 개헌 논의를 국회로 가져오면 '논의의 장'을 뒷받침하겠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어 불법과 폭력의 낡은 줄을 끊어내는 '법대로 국회'를 만들고, 헌법 정신을 수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현수 / ssoo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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