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소강상태…내일까지 최고 80mm 이어져

특>비구름이 많이 약해져있습니다. 서울·경기의 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었고, 남부지방도 비가 내리는 구역이 좁아지고 있는데요.
호우특보가 축소되면서, 강원영서와 충북,호남 일부지방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하지만 이미 남부지방에는 250밀리미터가 훌쩍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상태라,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까요. 침수나 산사태 피해 없게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반>오늘 남부지방은 오후면 장맛비가 서서히 그치기 시작할텐데요.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내렸다그치기를 반복하면서 계속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내일까지 경기와 영서 북부, 전남에는 30에서 최고 80밀리미터, 그 밖의 전국에는 5에서 최고 6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서해 상을 중심으로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과 전주, 대구 모두 24도 나타내고 있고,

최고>낮이면 서울 26도, 대전 28도 등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겠지만,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주간>내일 오후부터 다음주 초반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한낮에는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예상되는데요.
목요일 쯤 중서부지방에는 또 한차례 비예보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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