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더블보기에 브리티시오픈 주춤

생애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노리는 양용은 선수가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에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양용은 선수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두 타를 잃었습니다.
전날 보기 없이 5타를 줄이며 공동 8위에 올랐던 양용은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중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친 우즈는 선두 웨스트호이젠에 8타나 뒤져 추격에 부담을 갖게 됐고, 최경주 선수는 2라운드에서도 2타를 잃고 중간합계 6오버파 150타를 쳐 컷 통과가 힘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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