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7월 소비자 신뢰지수 급락
입력 2010-07-17 00:55  | 수정 2010-07-17 00:55
미국의 이번 달 소비 심리가 고용 불안과 유럽 경제 위기 등으로 인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달 76에서 66.5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달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애초 시장 전망치인 74.3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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