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심해시추' 금지 명령 연장
입력 2010-07-13 17:30  | 수정 2010-07-13 17:30
미국 정부가 심해시추를 금지하는 명령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미 내무성의 켄 살라자르 장관은 원유와 가스정의 심해시추를 일시금지하는 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살라자르 장관은 심해에서 발생하는 원유유출 사고에 대응하기엔 관련업계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심해시추 금지 명령은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가 안전하게 방제됐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 추가 연장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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