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두언 "1년 안에 당 개혁…못 하면 대표사퇴"
입력 2010-07-13 11:25  | 수정 2010-07-13 11:25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단일화 후보 정두언 의원은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구체적인 당 쇄신방안을 내놨습니다.
정 의원은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가 되면 평생 대의원제, 정책 전국 당원 표결제를 도입해 개혁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년 안에 떠난 민심을 찾아와야 한다며 "이 기간 동안 이를 해내지 못한다면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정 의원은 "기득권을 포기하는 것이 개혁"이라고 지적하며 "기득권을 포기하고 계파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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