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뇌졸중에 합병증' 수명 2년 더 단축
입력 2010-07-13 09:40  | 수정 2010-07-13 09:40
뇌졸중 환자에게 합병증이 생기면 합병증이 없는 환자들보다 수명이 평균 2년 정도 더 단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뇌졸중 합병증에 의한 수명단축은 합병증의 수가 많을수록 더 심했습니다.
전체 환자의 3분의 1에서는 뇌졸중 후 합병증이 최소한 1가지 이상 발생했는데 폐렴과 요로감염, 심장마비 등으로 다양했습니다.
특히 합병증이 발생한 뇌졸중 환자의 3분의 2는 뇌졸중 악화가 관찰됐으며, 절반 정도는 폐렴이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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