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항공모함 동해훈련 참가 검토"
입력 2010-07-13 07:55  | 수정 2010-07-13 07:55
한국과 미국은 이달 중 동해와 서해에서 동시에 훈련하되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은 동해훈련에 참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우리 군은 서해에서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한 가운데 연합훈련이 이뤄지길 희망했다"면서 "하지만 미국 측은 중국의 강한 반발을 의식해 항공모함의 서해 전개에 난색을 표명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가 동·서해에서 동시에 훈련하게 되면 7함대 소속 핵심전력이 동해 쪽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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