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철원 재보선에 정만호 전략공천

민주당은 7.28 국회의원 재보선이 치러지는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후보로 정만호 전 청와대 비서관을 전략 공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비서관은 양구 출신으로 기자를 거쳐 참여정부에서 정책상황비서관과 의전비서관을 지냈습니다.
민주당은 또 충남 천안을과 강원 원주에 대해서는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내일(5일)쯤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서울 은평을과 인천 계양을, 충북 충주, 광주 남구 등 나머지 지역은 전략 공천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은 최근 영입된 연극인 최종원 씨가 후보로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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