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여기는 남아공] 수아레스, 1경기 출전 정지
입력 2010-07-04 05:51  | 수정 2010-07-05 07:39
국제축구연맹(FIFA)이 고의적인 핸드볼 반칙으로 '신의 손' 논란에 휩싸인 우루과이의 수아레스에게 1경기 출전 정지를 내렸습니다.
이로써 수아레스는 네덜란드와의 4강전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만약 우루과이가 결승에 오르면 출전할 수 있습니다.
앞서 수아레스는 가나와의 8강전에서 연장 종료 직전 아디이아의 헤딩슛을 손으로 막아내는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고 퇴장당했습니다.
하지만, 가나 공격수 기안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수아레스는 우루과이의 4강 진출 '1등 공신'이 됐습니다.
[ 조현삼 / sam3@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